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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5 23:12  |  Emotion/Exception
1. jubeat
오랜만에 신개념 리듬비트 게임이다. 이렇게 말하면 디맥 테크니카 무시하나효, 같긴 한데... 디맥 테크니카도 신기하긴 했지만 응원단 확장버전을 오락실에서 하는 기분이 좀 들었으니까...;;  jubeat가 궁금하신 분은 여기로. 다음엔 이것 때문에 e-amusement 카드를 살 것 같기도 하다. =_= 그렇지만 2월 예산 초과가 거의 확실한 지금은 소심하게 살아야지 뭐. ;

2. 눈물을 마시는 새
남을 말리게 하는 자, 자신도 말릴지니. 그래서 드래곤 라자, 퓨쳐 워커 정주행하고 눈마새 시작. 도서관에 1권밖에 없어서 1권밖에 못 빌려왔다. 일주일에 한 권씩 빌리게 되려나. ;

3. 클림트
아가씨와 클림트전을 보러 갔다. 금박을 직접 그림에 써주는 센스쟁이 클림트씨. 죽은 자기 아이도 그리고, 이 사람이 죽으니까 다시 동료 화가가 이 사람 그리고... 아아 그림에 미쳐도 정말 단단히 미친 인간들이지;; 뭐라 할 말이 없다. 사전지식 없이 기웃기웃 봤는데, 그냥 좀 신기했다. 그림은 세상을 자신으로 필터링해 내놓는 결과물이라고 생각하는데, 뭐가 들어 있으면 이런 그림이 나올까. 고흐전을 봤을 때와는 다른 기분이다. 그 때는, '세상이 이렇게 비치는 인간이 있다니, 어떻게 해 버리고 싶어' 하고 일종의 질투에 불탔던 것 같은데 말이다.

4. 앤드류스 타르트
에그타르트, 유자타르트, 호두타르트. 맛있다! 적당히 바삭하고 단단한 껍질과 속을 채운 말랑한 필링, 적당한 계란, 유자, 호두 맛. 유자 타르트 아랫부분엔 유자잼(?) 이 약간 들어 있고 호두 타르트는 윗부분에 호두와 단단한 무엇이 채워져 있다. 영업 시간이 길지 않고 가격이 좀 세긴 해도 마음에 든다. '_'!
2009/02/15 23:12 2009/02/1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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