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보면 나는 수혜자가 될 수 있는 편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내가 반대하는 이유라면... 대중교통을 타고 다니면서 낯모를 사람이 날 이유없이 죽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싶지 않아서고, 길거리에서 아무 음식이나 사먹어도 죽을 병에 걸리고 싶지 않아서고, 내가 아프면 가족의 짐이 되지 않기 위해 죽음을 생각할 지경이 되고 싶지 않아서 그렇다.
내가 지금 가진 알량한 것들이 이 모든 사회적 재앙에서 나를 보호할 거라 생각하지 않아서다.
한나라당











